어쩌다 평일 오후시간이 비게 되어서 뭘할까 고민을 하다가 마산에 야구경기가

있길래 홈페이지의 요금표를 보니 국민카드 할인을 받으면 외야석을 500원에

살수 있더라.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이다보니 우리 경기는 아니지만 보러갔다.


양팀 다 선발투수가 신인이다보니 예상대로 초반부터 경기는 핵전쟁이었는데

상대적으로 조금 발빠르게 대처한 NC가 이겼고 LG는 선발이 7실점할때까지

뭘했나 싶었는데, 하기사 우리가 할소린 아니지. 아니나다를까 롯데는 역전패.






일요일 경기라 다시찾은 사직야구장.


의무적인 인증샷.


이른 시간에 입장을 했다.





빨리와서 그런가 이런것도 볼 수 있네.


국민의례.



남자분인데 꽤나 앞에서 시구를 하시더라.


오늘의 선발라인업. 이때 사실 오늘의 경기결과를 예감했다.

두고두고 회자될 4종윤 5우민 6용석.



롯데의 선발투수 박세웅.


시작하자마자 상큼하게 2루타.


에 이은 1루타로 실점.






계속된 안타두방 홈런한방에 점수차가 0:5까지 벌어졌다. -_-;


정말 긴 1회초가 끝나고 단상에 올라온 조단장님.


LG선발, 우규민.



1번타자 손아섭. 2루타.


요즘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나경민.


그러나 의미없이 이닝종료.





득점 실점 없는 이닝의 반복.


배나 채우자...


경기중반 합의판정. 점수엔 영향이 없었고...


클리닝타임 공연. 그래 눈이라도 즐거워야지.



롯데 투수교체 이명우.


5번타자 대타 김민하. 삼진.



박진형으로 다시 투수 교체.



안타에 이은 실점. 지금부터 따라가도 벅찬 마당에...




경기막판에 갑자기 찬스.


처음으로 신난 꼴빠들.


대타 황재균. 아웃.


LG 투수교체 진해수


다시 대타 강민호. 역시 아웃.


이정민으로 투수가 다시 교체되는걸 끝으로..


경기장에서 그냥 나와버렸다.

직관하면서 경기도중 나온건 진짜 처음인듯. 도저히 계속 보기가 힘들더라.


경기전 어떠한 해명없이 납득되지 않는 라인업을 들고 나온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올까말까 굉장히 망설였으나, 사실 이날 딱히 오전스케쥴이 없어서 들른 잠실야구장.

(오후엔 스케쥴이 있었다 -_-)


관중석이 눈에띄게 한산했다.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


오늘의 선발 라인업.


롯데 선발 이명우.


햇빛때문에 그늘에만 옹기종기 모여앉은 외야관중들.


깔끔하게 이닝 마무리.


LG 선발 우규민. 롯데랑 자주 만나는 느낌이다.


언제나 열정적인 응원단.




지지부진했다가 갑자기 4회초 김문호의 뜬금포. 선취점 롯데.


4회말. 갑자기 흔들리는 이명우. 결국 3실점.


그리고 5회에도 계속 흔들리더니 2점 더 실점.


결국 이명우가 강판되고 김원중으로 투수 교체.



클리닝타임. 점수는 현재 1:5.


6회말 심수창으로 다시한번 투수를 교체하는 롯데.


꾸준히는 나간것 같은데 결국 득점은 없었고..


어느새 8회말. 롯데 투수교체 이성민.



9회초. 윤지웅과 임정우가 번갈아 등판하는 LG. 1점을 얻는 롯데.


사실상 올해 잠실에서의 마지막 토요일경기임을 직감하셨는지,

감사의 멘트를 길게 하신 조단장님. 수고많으셨어요.


결국 2:5로 경기 마무리.



시즌 마지막 직관인데 결국 오늘도 지는구나.

한해동안 직관하느라 고생한 우리 부부에게 스스로 치얼스. 내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