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즌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뭐 어쩌다보니 다시 왔다.



알맞게 도착해서 간만에 시구를 봤다. 탤런트 김정민. 가수말고..



오늘의 선발 라인업과 응원단. 단장님 오랜만이에요.



순식간에 1회초가 지나가고 1회말.


홍성흔 HBP. 이때부터 뭐가 좀 불안하긴 했다.



야수들한테 밉보인거라도 있는건지, 송삼봉까진 안바라고 송짬봉을 바랬으나 송10...


하스스톤은 야구장에서 하기에 좋은 게임입니다.



2회초. 캡틴 최준석의 솔로포. 영봉패는 면해서 일단 좋다.



타석에 들어선 아두치와, 귀요미 장갑을 끼고 응원하는 단장님.





중반부터 야구에는 관심없고, 맞은편에 보이는 변화무쌍한 빌딩에만 관심이 갔다.


두산 선발 니퍼트. 얄미울만큼 잘하더라. 아주 처참하게 휘둘렸다.


어쨌든 봉다리 타임.


1이닝도 못 채우고 내려간 송승준 대신 선발역할을 해준 이인복. 니가 고생이 많다.


클리닝 타임 이후 우수수 빠진 관객석.


우린 돈이 아까워서 끝까지 남는다.




9이닝에 연달아 대타 투입. 왠지 작년의 데자뷰가..


대타효과 없이 최준석의 솔로포가 이날유일한 득점이었다.


왜 여길 오면 이기질 못하니..


마음같아선 환불이라도 받고 싶은데, 원정경기라 그럴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