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등이까지는 아니어도 2010년 아이폰4 이후로

7년간 3세대에 걸쳐 아이폰만 써온 우리 부부의

첫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나름 큰 변화다.


잡스의 부재가 얼마만큼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언제부턴가 아이폰에 혁신은 기대를 안하게 되었다만,

이어폰 단자의 삭제나 아이폰X의 이른바 M자탈모 논란은

이걸 감수하면서까지 새 아이폰으로 갈아타야되는지

  한달여 기간동안 심각한 고민을 하게 해주었다.


결론은 현세대 아이폰에 아무런 매력을 못느낄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써봐야겠다는 생각.


아직 꽤 낯설지만 최소 2년간은 잘부탁한다.








어머니가 얼마 전 폰을 바꾸셨다.

거의 6년 가까이 써오신 갤럭시S2가 드디어 기기의 한계에 다다르니

어지간하면 기계를 잘 안바꾸시는 어머니 인내심도 바닥이 났던 모양

폰 바꾸시러 가실때 꼭 같이 가자고 말씀드렸건만 덜컥 지르셨다.


아들입장에서야 보다 최신형인 갤럭시S8을 사셨으면 싶지만,

손크기가 작으시다보니 조금 더 작은 S7이 나았을수도 있었겠다.


어쨌든 나도 접해보지 않은 기계이다보니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면서

쓰시기에 편하시게끔 설정하다가 내 폰이랑 사진이나 비교해볼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저조도 환경에서 같은 구도로 한방씩 찍어봤다.


발매일자가 5개월밖에 차이가 나는 사실상 동시대의 폰인데

사진에 둔감한 내가 보기에도 저조도에서의 화질이 큰 차이가 있다.

사진때문에 갤럭시를 쓰는 분들의 심정이 급 이해가 되었다.


결론은 우리 폰도 이제 바꿀시기가 되었다....는 뭐 그런..





iPhone6S 취미생활/사진 2015.10.25 18:27



정식 넘버링 아이폰만을 써왔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아이폰6이 아니라 아이폰6s로 갈아타게 되었다.


되려 3D터치를 쓸 수 있어서 잘되었다고 할까? 

생각보다 3D터치의 기능이 쉽고 괜찮더라.


어쨌든 3년동안 잘 썼던 아이폰5에게 감사하고,

새로운 주인에게도 계속 유용하게 쓰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