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800-9, 한국음식


늦은 시간 진해에서 식사할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줄 몰랐는데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 보니 불이켜져 있길래 방문을 했다.


늦은 시간이라 뼈다귀해장국만 가능하다 하셔서 주문은 뼈다귀 해장국 2그릇.


일단 해장국 자체는 지극히 평범한 맛. 시래기 대신 콩나물이 올려져 있는게

특이했는데 그래서인지 들어있는 뼈다귀갯수 대비 묘하게 양이 작은듯 하다.


다른반찬은 해장국과 안어울리는 느낌이지만 깍두기랑 양념장이 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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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의 한 수













[Info] 경북 경주시 황오동 372-123, 한국음식


페스티벌에서 신나게 체력을 소진한 뒤 저녁을 먹기위해 온 곳.


경주에 오면 한번 들르려고 애초에 생각했던 집이었고,

최근 방송을 타서 살짝 불안했지만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가게가 아담해서 아주머니 한 분이 하기엔 적절해 보이지만,

방송의 여파가 없잖아 있는 듯 한쪽에 양해문구도 붙어있더라.

다만 손님이 빠져나가도 치워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상 아래 부분은 좀 덜 치워져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위생적인 부분에 예민하다면 좀 불편할 수도 있을 듯.


선지국과 해장국을 한그릇씩 주문을 했으나,

단체손님이 우르르 빠지는 통에 아주머니께서 헷갈리셨는지

해장국만 두그릇이.. 바빠보이셔서 그냥 먹기로 했다.


일단 해장국치고는 온도가 높지 않고 묵이 들어가서

밥 말아서 후루룩 넘기기엔 딱 좋았다.


육수는 멸치위주의 해산물 육수인듯한데 비린맛이 없고

위에 모자반이 올려진게 특이한데 맛엔 큰 영향이 없어보인다.


먹으면서 둘 다 간이 조금 삼삼하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 먹고 계산하면서 옆테이블을 보니 양념장이 있더라.


위에 적은것처럼 단체손님으로 인한 정신없음의 여파같은데

살짝 아쉬운건 어쩔 수 없었다. 한가해지면 다시 찾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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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이 좋으면 양해하기 더 좋을 듯







[Info] 서울특별시 종로구 재동 107, 한국음식

유독 오래된 국밥집이 많은 종로구.
전통이 있는 몇몇곳을 방문한 경험상 만족스러운 곳도 있었지만, 고개를 갸웃하게 하던 곳 역시 있었고
특히나 설렁탕의 경우 아직까진 만족스러웠던적이 없어서 큰 기대를 안하고 방문을 했다.

입구에서부터 포스넘치는 가게주인 어르신이 맞아주시는데,
내부를 둘러보니 오래된 건물임에도 상당히 깔끔한 느낌이다.

메뉴는 설농탕과 해장국 한그릇씩. 거의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놓여진다.
정겨운 보리차 한모금 마시고 건더기 푸짐하게 한숟갈 떠서 먹어보니 꽤 맛있다.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왔음에도 느끼함없이 입안에 구수함과 깔끔함만이 남는 느낌이다.
이건 기대를 많이 하고 왔어도 충분히 만족했을만한 맛.

밥말아서 김치랑 같이 먹으니 김치랑도 잘 어울린다.
예상과는 달리(?) 꼬리한 맛이 없는게 의아하긴 했지만, 굉장히 서울스러운 맛이라는 생각.
모처럼 기분좋게 한그릇 뚝딱 비운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비싼듯 비싸지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