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반만에 목동야구장. 확실히 잠실보단 주말 롯데경기의 비중이 낮다.

 

적응안되는 가격, 구장 이전하면 더 비싸지려나..

 

오늘의 양팀 선발라인업.

 

감으로 예매한 자리인데 생각보다 뷰가 괜찮은듯. 응원단상도 바로 앞이고.

 

직관 3연속 선발 고원준 같은 장원준-_-. 지난 두 경기의 모습이 모두 실망스러웠던터라 오늘도 좀 불안하긴 했다.

 

하악 햇빛이 ㅠㅠ..

 

 

 

경기초반부터 빅이닝을 만든덕분에 넥센 선발을 빠르게 끌어내렸다.

 

경기장 참 아름답네 ㅋㅋㅋㅋ

 

좋아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볼넷으로만 만루. 이 미친 -_-

 

다행히 적절히 실점(?)을 하고 어느덧 클리닝타임.

 

멀리보이는 구름모양이 꼭 빌딩이 뿜는 담배연기 같군.

 

 

옹기종기 모여있는 양팀 불펜들.

 

뜬금없이 터진 강민호의 홈런. 그래 넌 밥값좀 해야지.

 

 

예상했던 대로 부진한 장원준때문에 빠른 불펜 투입. 요즘 롯데 불펜의 소금같은 존재인 허용갑 이정민선수.

 

누가봐도 우리팀이 불리한상황에서 합의판정 -_-. 먹힐리가 있나 그게 당연히 실패.

 

다시 정대현으로 투수 교체.

 

멋지게 아웃카운트를 잡은 궁내채고에 씽카볼라!!


그리고 오늘 처음 들은 새로운 견제구호 음악. 원곡은 'DJ hanmin - show me your bba sae'.
견제구호가 원래 마! 뿐이었는데, 몇몇 팬들이 개사를 해서 '야이노마!' 를 부른게 문제가 된듯. 이게 훨씬 재밌고 나은것 같다.
단장님이 하지말라면 하지맙시다.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우리의 노래! 부산 갈매기!!

 

9회. 진짜 오랜만에 보는 우리팀의 마무리 땀찡김승회. 이기고 있을때만 등판을 하다보니 진짜 얼마만에 보는건지..

 

말도안되는 스트존에 빡치다 못해 항의하러 나온 뚜기성님. 항의는 텔레파시로만 하는게 아니었나?!

 

어쨌든 경기는 흘러흘러 승리를 위한 아웃카운트가 한개 남은 상황.


위기감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드디어 승리다!!

 

내새끼들 이기는거 얼마만에 보는건지 ㅠㅠ 기분좋은 하이파이브는 오랜만이네 그려.

 

오늘의 수훈선수 훈_훈. 오 정훈! 자이언츠 정훈!!

 

롤코타는 장민지는 반성 좀 하고, 할배불펜진들의 수고가 빛난 경기,
어쨌든 이겼으니 승리의 브이!

어쩌다보니 목동은 직관필승이네. (비슷한 횟수만큼 방문한 사직은 직관필패. 왜 홈구장 직관이 이모양인지 -_-)
넥센이 언제 이전할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구장에서도 우리의 좋은 징크스가 이어졌으면 한다.



 

2주만에 다시 찾은 잠실.

 

오늘은 블루석. 매번 외야에 가까운 자리다보니까 내야가 잘보이는 자리에 한번쯤 앉고 싶었다.
우리의 잠실 첫 좌석이기도 하고.

 

 

언제나 화려하게 등장하는 응원단과 조지훈 단장님.

 

오늘의 양팀 선발 라인업.

 

 

간만에 보는 내만봐라 배터리. 잘.. 할줄 알았지..

 

 

23분만에 1회초 투아웃 -_-. 그놈의 1회.

 

1회 경기만큼이나 어두운 구름. 절묘하게 해를 가려줘서 좋긴 했다.

 

직관에서 처음 보는 합의판정. 왜 했는지 모르겠다..

 

 

야금야금 추격해가는 가운데 등장한 새로운 응원단장.
사직에서 3루 단상에 올라가는 분이라는. 아직은 어색한듯.. 솔직히 미안하지만 재미는 없었다 -_-.
 

 

 

 

봉다리. 요샌 진짜 빨리주네..

 

 

클리닝 타임 후 다시 조지훈타임.

 

투수교체. 지랄같은 1회가 문제긴 했지만 어쨌든 성적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준수하긴 한데 하 진짜 그놈의 1회....

 

 

 

 

 

막판에 대타들을 들이붓는 총력전을 펼쳤으나..

 

패배. 그래도 오늘은 쫓아가는 맛이라도 있었다만, 이 찜찜함은 뭐지.

 

다른것도 아니고 ELS 야구 때문에 경기가 끝나다니.




 

며칠만에 다시 찾은 잠실야구장.

 

평소와는 달리 처남이 함께하므로 티켓이 세장. 티켓 배경이 요즘 말많은 오재원일세.

 

여유있게 출발을 했음에도 사람이 엄청나게 몰려서 입장을 하니 이미 1회 투아웃.

 

두산 선발 니퍼트. 그리고 귀신같이 이닝 종료.

 

우리팀 선발 장원준. 던지는걸 직접 보는게 얼마만인지.

 

 

 

매진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많았던 관중.

 

지난번보단 응원단상에 가까운 자리.

 

 

경기 초반 하준호의 실책도 있었지만 이날 고원준같은장원준의 투구는 너무 실망스러웠다.

 

크읔..약올라..

 

경기 내용만큼이나 꿀꿀한 하늘.

 

 

 

결국엔 초반에 강판된 장원준. 구원투수는 배장호.

 

5이닝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무실점 이닝이 나왔다.

 

에라이...

 

공격이 지지부진해서인지 평소보다 두박자 빠른 봉다리타임.


아마도 올해부터 새로선보이는 타자 공통 응원가. 원곡을 모르겠다 -_-.


그리고 이어지는 부산갈매기.
망하던가 말던가 우리는 놀자

 

 

이어지는 투수교체. 그러나 답이 없다.

 

그 많던 관중은 어디로 갔는가.

 

 

승리를 직감한 두산의 세레머니. 크윽 약올라..

 

 

또다시 투수가 바뀌고..

 

 

경기 막판에야 대타로 나오는 롯데의 캡틴 박준서.

 

 

 

경기 막판, 9회 투아웃에 연달아 투입된 대타들이 연속 안타를 치고 난리. 그리고 이어지는 타석은 손아섭.

 

오 설마..?

 

 

는 무슨..

 
져도 화가 나는것도 아니고 이제 무덤덤 하다.
해탈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