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614-241, 퓨전음식


댓거리, 남부터미널에서도 더 들어가야 하는 월영동의 한쪽에

조용히 위치하고 있는 사전예약전용 식당이다.


한달전즈음 일찍이 예약을 하고 방문.

아담한 내부의 절반정도는 주방이고 나머지는 홀.

홀 곳곳에는 사장님의 취미인듯한 오브제가 곳곳에 있다.


고정메뉴가 아닌 비정기적으로 메뉴가 바뀌는 곳인데,

이날 우리가 먹은 메뉴는 카프레제와 버섯후라이 그리고 커리.


음식은 마치 편하게 놀러간 친한친구네 집에서 친구가 해준듯한 맛.

자극적이지 않았고, 깔끔했고 푸짐했으며,

튀겨진 버섯이 꽤 맛있구나, 건더기가 없는데도 카레맛이 꽤 진하구나.

라는 생각을 부부가 신기해하며 똑같이 했다.


식사 후 딱 두개밖에 안남았다며 주인께서 수줍게 전해주시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가게를 다시한번 둘러본다.


문 하나로 다른 세계에 온 듯한 공간에서

마치 우리만의 시간인 듯 조용하고 잔잔했던 식사였다.






[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575-25, 퓨전음식

정말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곳. 대로변도 아니고
주택가에 위치한 곳이라 사실 어떻게 접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어쨌든 봉천동의 애매한 지역에 위치한 곳. 봉천역과 서울대입구 역의 중간 즈음에 있다.

딱 필요한만큼의 인테리어, 벽에 써진 글씨는 이곳에서 파는 메뉴.
심오한 문구가 적혀있을거라 생각했으나 그것은 함정.

주문은 스테이크와 치킨데리야끼덮밥. 스테이크와 같이 먹을 메뉴를 고민중이었는데,
사장님의 추천을 믿고 데리야기덮밥을 먹기로 결정.
음식은 금방 나왔는데, 가게가 한산했던것도 한몫한걸로 보인다.

음식을 내어주시면서 '넉넉하게 드렸어요' 라고 하셨는데, 과연 적지 않은 양이다.
푸짐하게 담겨진 덮밥, 고슬고슬한 밥에 올려진 치킨도 넉넉하고 소스도 참 맛있다.
스테이크, 양도 넉넉하고 고기와 감자와 상큼한 샐러드의 조합도 좋다. 하나의 접시가 꽉 차있는 느낌.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스테이크가 먹다보면 금방 식는데, 
접시의 온도를 조금 더 신경쓴다면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전반적으로 음식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마치 요리잘하는 삼촌이 집에서 푸짐하게 해준 저녁을 먹는 느낌.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게 조금 아쉽지만, 아마도 집 근처라면 꽤 자주 가지않을까.

Impact of the Table

마지막 한숟갈은 조금 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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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에 등장한 맛집기행.

사실 최근엔 리티양의 생일도 껴있고 해서 좀 바빴어요-_-;

적당한 맛집이 없어서 헤메던 차에. 근래 처음 갔었던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놀데없는 뭐-_-같은 도시 진해에서 

그나마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이니깐요. :)


토모라는 이름의 음식점.. 진해는 해군-_-도시라서. 젊은층이 

갈만한 식당보다는.. 고깃집이라든가, 고풍스런 식당이 많지요..

따라서 토모의 등장은 젊은층에선 반갑지 않았을까..싶습니다.


기본세팅 모습. 수저와 수저받침대.. 그리고 기본반찬에. 하나가 더 끼여있습니다.


모든메뉴에 기본적으로 나가는 에피타이저인 짜장면 되겠습니다.

사실 짜장면 자체가 정통 중국음식도 아니니까. 크게 이질감도 없구요.

중요하면 맛있으면 다 이해가 되는 법입니다. ^^;


제가 주문한 도시락 정식 되겠습니다. 도시락옆에 뭐가 더 나란히

있지요.. 그것들 다포함..음 우선 도시락안에 들어있는것은 굳이; 

설명을 드리자면 돈까스 락교와 절인생강 생선초밥 생선회 

카레라이스 돈까스소스와 초밥용간장입니다.




자 이런것들 역시 하나의 메뉴에 다 들어가는 음식들 입니다.

계란찜. 양송이볶음 콘버터구이. 입니다. 



리티양이 주문한 치킨까스 와 소스입니다. 생각보단 양이 많답니다.


목이; 마르면안되니 사이다도 두잔.



에피타이저만 주고 디저트를 안주면 아이러니 겠지요.

디저트로 나온 허브티입니다. 로즈잎과 민트를 우려낸 티 입죠.

'상당히' 만족스러운 허브티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