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06, 한국음식


여러 신문에서 서울 최고의 삼계탕으로 꼽힌 논현삼계탕을 갔다왔다.

잘 몰랐던 곳이라 이 곳이 최고로 꼽혔을때 궁금하긴 했다.


대로 옆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특이하게 24시간 영업을 한다.

하기사 장소를 생각하면 24시간 영업이 무리수가 아닐수도 있겠다.


주문은 삼계탕과 전기구이로 구성된 2인세트.

반찬 놓여지고 가지런히 놓여진 전기구이와 삼계탕이 차례로 나온다.


일단 음식은 아주 심플하다. 뭔가 독특할줄 알았으나 다른 재료 없이

딱 필요한 기본적인 재료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삼계탕에 다양한 재료들을 넣는 집들이 많은데, 정 반대의 스타일이다.


맛 역시 익히 알고 있는 삼계탕과 전기구이의 맛에서 더 맛있어진 맛.

잘 구워졌고 살 촉촉하고 껍질이 바삭바삭한 전기구이와

잘 익었고 육질이 부드럽고 잘 우러난 국물의 삼계탕이다.


필요한 재료만으로 잘 조리한 음식이 가장 맛있다는 점을 또 한번 깨닫는다.


Impact of the Table

자태가 참으로 곱구나







[Info]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1가 25-32, 한국음식

명동의 한가운데 까진 아니어도 어쨌든 명동안에 있는 영양센타.
늦은시각의 방문이었는데, 늦게까지 영업을 하시는터라 다행히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한집인지 다 먹고 일어날즈음엔 1층엔 우리만 한국인 손님이더라.
 
주문은 통닭 중 사이즈와 일반 삼계탕.
딱히 주문할 생각은 없었지만 치킨스프와 영양빵은 다 팔렸었다.

정갈하게 담겨있는 삼계탕은 모양만큼이나 맛도 정갈하다.
걸쭉한 삼계탕만 먹어오다보니 깔끔한 맛의 삼계탕 국물은 참 오랜만에 먹어보는데,
맛이 충분히 우러나왔음에도 아주 담백한.. 굉장히 서울스러운 맛이라고나 할까.
닭도 당연히 잘 삶겼고 찹쌀도 넉넉히 들어있어서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었다.

통닭의 경우 말그대로 통으로 옛날스럽게 튀기는 닭. 치킨과는 구분을 지어줘야 한다.
기름이 쪽 빠져서 껍질이 느끼하지 않고 살도 촉촉해서 소금은 물론이고
곁들이는 깍두기와 무절임과 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삼계탕과 통닭 모두 만족스럽게 먹은 터라,
명동에서 식사할 일이 있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것 같다.
다만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상대적으로 가격대는 조금 높다는 점이 조금 걸린다.

Impact of the Table

날개가 이렇게 맛있는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