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오게된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 그동안 지나가본적도 없는 지역.

역에서 내린 후 목적지까지 이어지는 아파트 사이길들. 서울의 역세권같은 상가나 이런게 전혀 없다. 그냥 주거지.

약 15분정도 걸어서 목적지에 도착.

오늘의 목적인 39회 토요문화마당.
인천 연수구에서 하는 문화행사인데 피터팬컴플렉스가 공연한다고 하여 오게 되었다.

트랙리스트. 좋아하는 노래들이 잔뜩.

오프닝 무대였던 인천대학교와 가천대학교 밴드동아리. 그리고 엠씨 박현준.
이름만 듣고 팝핀현준인줄 -_- 당연히 아니었다. 경인방송의 라디오DJ라고 하더라.

본 공연 첫번째인 위아더나잇.


마지막 곡이었던 멜랑콜리.



너는 나에게.


노란샤스를 입은 사나이.


모닝콜.


자꾸만 눈이 마주쳐.


첫사랑.


공연 끝.
피컴 팬들이 많이와서 호응도 좋았고 지한님 기분 좋아보이고 다같이 막 신나고! 아 재밌었어요.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
다 좋았는데, 서울 갈 길이 까마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