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다방 감정생활/음식 2018.02.26 00:30















임항선그린웨이의 중간즈음위치한 카페, 사진에 나왔지만 철길 바로옆이다.

가게이름의 추가 무슨뜻인가 궁금했는데 창가자리에 앉고보니 가게앞 교차로

도로 모양이 마치 추와 같더라. 이걸 형상화 한것 같은데 센스있다는 생각.


주문은 딸기라즈베리에이드와 카페비엔나에 당근케이크를 한조각 곁들였다.


일단 케이크의 경우 식감이 케이크보단 설기에 가까웠는데 촉촉해서 좋았다.

과일 넉넉히 들어있는 에이드는 상큼하고 탄산도 풍부해서 아주 괜찮았다.

비엔나는 크림은 훌륭했으나 산미가 조금 약해서 밸런스가 안맞는 느낌으로

6:4정도의 비율로 단맛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산미가 강하면 더 좋을것 같다.


전반적으로 양도 넉넉하고 마냥 이쁘기만한 카페가 아닌 점은 만족스러웠다.




























김해에서 요즘 뜨고 있는 봉황대공원의 근방 봉리단길에서 가오픈중인 카페.


가오픈 하자마자 인기몰이중이라 살짝 걱정한 상태에서 방문을 했는데 마침

아지트스러운 자리가 딱 남아있길래 자리를 잡았다. 물론 금새 빈자리가 없..


외관이 꽤 고풍스러운 느낌인데 내부도 고전적인 느낌과 더불어 아주 예뻤다.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는 소품들도 지나치지도 과하지도 않은 느낌을 주었고

매장의 의자나 벽면의 등도 카페의 분위기에 맞는 물품들을 잘 모아놓은 듯.


주문은 진저밀크와 루비민트소다에 스트로베리쇼트케이크. 가지수는 적절한편.

일단 음료가 나오는 컵에 취향을 저격당하고 각자의 음료 한모금씩 후루룩.


진저밀크는 호기심반걱정반으로 주문했는데 생강향 덕분에 비린맛이 없었고

루비민트소다는 산딸기만 먹으면 시지만 음료자체가 단편이라 조합이 좋았고

케이크는 딸기도 넉넉하게 들어있었고 크림도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SNS 감성도 충만하거니와 음료랑 케이크도 맛있게 먹은 곳, 아주 잘쉬다 간다.













사직야구장 맞은편 자이언츠파크의 2층에 위치한 카페.


계획했던 것보다 야구장에 일찍 도착하기도 했고

너무 더웠어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싶기도 했는데

1층 스벅을 가니 빈자리가 없기에 차선책으로 방문한 곳.


사람이 조금 빠진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서 그렇지

막 들어왔을땐 빈자리가 딱 하나여서 겨우 앉았다.

야외테라스가 비어있긴 했지만 빛이 너무 강렬...


주문은 예가체프 더치와 오렌지에이드, 딸기무스케이크.

주문이 그렇게 밀려있는 상태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생각보다 음료 나오는게 시간이 꽤 걸리더라.


간만의 예가체프라 맛을 까먹었는데 살짝 연했지만

한모금 마시니 아 이맛이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에이드는 탄산도 적당했고 상큼했고 양도 넉넉했는데

마시다보니 에이드라기보단 주스에 가깝다는 느낌...


딸기무스는 살짝 덜 녹은 느낌이 없잖아 있었고

맛은 평범했지만, 무스가 가득한건 마음에 들었다.


전반적으로 음료도 그렇고 케이크도 애매모호했지만

야구장에 사람 몰리는 와중에 이렇게 쉬는게 어디냐

라는 생각에 나름 잘 쉬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