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야 감정생활/음식 2015.11.22 19:16








대학동 고시촌에서 두블럭정도 떨어진 위치한 쿠시카츠전문점.

원래 신림6동쪽에 있었는데 어느새 이쪽으로 이전을 했다.


바 자리가 비어있어 나란히 앉고 모듬과 무알콜음료 및 생맥주를 한잔 주문했다.

모듬은 그날 재료사정에 따라서 여러가지를 튀겨 주시는 구성


잘 튀겨서 맛있는 쿠시카츠에, 관리 잘된 생맥주면 최강의 조합이지.

오늘 서로 살짝 다툼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금방 화해를 했다.





자희향 감정생활/음식 2015.02.09 00:55














스스로 향기를 즐기다 라는 뜻의 술 브랜드. 자희향.

우연하게 알게 된 예쁜이름의 술인데 정동 경향신문사 건물에

제조사에서 운영하는 막걸리 바가 있다고 하여 방문을 했다.

위치가 좀 애매하긴 한데, 신문사 건물에 있다보니 기자들이 많이 오지않을까 싶다.


주문은 8도짜리 라이트와 15도짜리 청주 한잔. 와인잔같은 잔으로 청주가 나오는게 특이하다.

안주는 만만한 치킨에 감자. 치맥 아니고 치막. 살아있네.


막걸리 한모금 쭈욱 들이키니. 쓴맛 하나 없이 달착지근한게 참 맛있다.

청주 한모금 들이키니.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15도짜리 술이 맞나 싶다.

우리 부부 입맛엔 왠만한 화이트와인보다도 입에 잘 맞는듯...


마시면서도 독하지 않아서 한방에 훅 취하겠다 싶었는데,

먹다보니 어느샌가 술이 확 올랐다. 내가 사진을 찍는건지 사진이 나를 찍는건지..

어쨌든 근래 가장 '맛있게' 먹은 술이다. 위험하다 이술..






공덕동 족발&전 골목에 위치한 청학동 부침개.
원래 유명한 거리였지만 무한도전에 나왔었던 게 더 홍보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무한도전 현수막을 걸어놓고 있기도 했고.

자리에 앉아서 먹을 경우 인당 5천원 이상은 주문해야되는 시스템인데,
오묘하게 음식의 가격이 비싼 듯 하면서도 또 양을 보면 그다지 비싸게 안느껴진다. 맛도 괜찮고 재료도 실한편.

근방에 신문사는 물론 회사건물이 많다보니 직장인들의 2차 코스로는 아주 적절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