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622-2, 일본음식


범전동에서 꽤 오랫동안 영업을 했었던 우동집. 했었던 이라고 적은 이유는

얼마 전 대연동으로 이전한 다음 한동안 닫았다가 영업을 재개했다고 들었다.

 

주문은 튀김우동과 오뎅우동 한그릇씩에 혹여나 양이 모자랄까봐 김초밥까지 

김초밥의 경우 찍어먹는 양념장도 괜찮았지만 안에 들은 유부가 꽤 맛있었다.


우동은 겉으로 보이는것에 비해 양이 꽤 넉넉해서 한그릇으로 꽤 든든했는데

일단 도톰한 면발이 괜찮았고 오뎅과 튀김이 고명수준을 넘어서 꽤 훌륭한 편

가쓰오부시 잘 우러난 국물과 맛있었던 반찬 곁들여서 배부르게 싹싹 비웠다.


Impact of the Table

여윽시 부산은 오뎅이지















[Info]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 142-23, 일본음식


창동 한쪽 골목에 있는 가게. 창동치안센터 옆골목으로 오면 쉽게 찾으실듯.

인테리어나 내부의 기물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했다.


주문은 돌우동과 김초밥. 다른테이블을 보니 한 명씩은 돌우동을 먹고 있더라.

물과 앞접시 반찬들이 먼저 놓여지고 거의 비슷한 속도로 음식들이 나왔다. 


우동의 경우 고명이 꽤 다양했는데 면과 육수 제외하고 세어보니 여덟가지나

되더라. 그러다보니 맛이 꽤 다채로운 느낌이고 특히 치쿠와가 꽤 맛있었다.


반면에 초밥의 경우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생강절임도 맛이 괜찮았지만

찬 상태로 나오다보니 온도가 아쉬웠다. 조금만 따듯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반찬 이야기를 조금 보태자면 김치는 물론 단무지와 오이지까지 모두 직접

담그시는걸로 보이는데 시원하고 감칠맛이 있어서 식사에 곁들이기 좋았다.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맛있고 양도 넉넉해서 여름메뉴도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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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이랑 궁합 최고





























[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403-1, 일본음식


둘다 컨디션이 별로라 집에서 하루종일 잠만 쿨쿨 자다가

그래도 한끼는 제대로 먹자는 생각에 영업마감직전 방문한 곳.


장천의 아파트단지 근처에에 있는 샤브샤브전문점인데

생각해보니 무한리필이 아닌 샤브샤브는 처음이다.


주문은 한우등심샤브샤브2인분에 감초불고기육수

방문 전 전화와 음식이 나오는 과정에 있어 상호간의

해프닝이 있었으나 다행히 잘 수습되기는 했다.


어쨌든 샤브샤브가 재료 육수 양념장위주의 음식인터라

반찬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딱히 손은 가지 않았다.

아, 삶은콩은 육수 익는동안 입가심하기에 괜찮더라.


설명에 적힌대로 본격적으로 먹기전에 닭스미레와

유부주머니를 먼저 먹었는데 이게 일단 꽤 맛있었고,

특이한건 유부주머니안에 당면이 아니라 떡이 있더라.


육수는 짭쪼롬하니 괜찮았고 야채 넉넉한것도 괜찮았고

마블링 좋아보이는 등심도 익혀서 먹어보니 확실히

무한리필의 고기랑은 차원이 다른 맛이긴 했다. 


아울러 감초육수에 포함되어진 온천계란도 좋았는데,

각각의 계란의 익힘정도가 확연히 달랐던건 아쉬운 점.


소스는 참깨와 폰즈는 괜찮았으나 하나는 존재감이...

갈린무를 폰즈소스에 섞어먹는 방식인데, 섞는 것을

고민하는 와중에 종업원께서 냅다 섞어버리시는건 좀..


전반적으로 가격은 조금 있어도 맛은 훌륭했으나,

주문마감시간에 들러서 그런가 그릇정리라든가 

면 선택 차례에 우동 권유나 죽 조리과정에서 

티나게 서두르시는건 먹는 입장에선 조금 그랬다.

아직 영업시간도 꽤 남았었는데..


Impact of the Table

이런 맛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