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갔다온지 얼마나 됐다고 또 콘서트야?

일주일이요


귀찮아서 사진을 잘 안찍는 터라 가기 전에 미리 티켓을 찍어놓음


오늘은 의정부로 갑니다


몸상태가 썩 좋지않았는데 김밥에 따뜻한 장국을 먹었더니 괜찮아졌다


기절하듯 자다가 휴게소길래 사진은 일단 찍었는데 무슨 휴게소인지 모르겠다

핫바도 먹었는데 사진을 까먹음


두번째로 들른 여주휴게소


(음악대장)은 없어도 되는거 아닌가...


추위에 벌벌 떨며 입장 전에 공연장 한 컷


진짜 너무 운좋게 티켓팅을 잘해서 10번대 번호라 처음으로 펜스를 잡아봤다ㅠㅠㅠㅠㅠ


공연 전 안내방송


이 영상을 끝으로 노느라 바빠서 개구리가 코앞에 와서 기타지랄을 하고 잔망을 떨고

청년이 퍼포먼스를 하고 감자의 쩌는 연주를 보았지만 사진은 한컷도 없다....  




늘 마지막이라고 사진을 한두장 찍는 한추타임에 기뱅이가 우리 구역으로 와서 놀아줘서 열심히 찍음


모여모여


마지막 인사


안녕 안녕


SETLIST

Montage

변신

매일 매일 기다려

매니큐어

미로

어서 말을 해

아주 오래된 연인들

백만송이 장미

Pulse

도둑

거울

Sink hole

꼬리

사이

Mandrake

한 잔의 추억



나가수 노래를 어떤걸 해주려나 기대했는데 어서 말을 해 인걸 보면 아마도 다섯곡으로 해줄건가봄

나도 성인식 듣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남은건 막공밖에 없는데... 

백만송이 장미는 저음때문에 기절하는 줄 알았고 사이!!!!!! 아 나도 사이 들었어ㅠㅠ 개감동이었음..


공연 다 끝나고 개구리가 물도 던져주고 인사하면서 나가는데 내 자리 근처 앞에서 인사를 하길래 

나도 뭐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펜스 잡고 꾸벅 인사를 했는데 그걸 본건지

다시 인사를 꾸벅 해줘서 진짜 너무 행복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려오는 길에 지나온 한강.

정말 좋아하는 한강 야경을 이렇게 보니까 또 묘하다


부산에 내려서 일단 국밥을 한그릇 하고 첫차시간까지 노숙.

촌구석에 사니까 공연 한 번 보기가 이렇게 힘들다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에서도 공연 좀....ㅠ


행복한 하루였어!



이제 남은 티켓은 부산 하나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전을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