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21, 한국음식


여의도 증권가 근처에 있는 리티의 추억이 깃든 집.

직관적인 이름 그대로 오징어 삼겹살 볶음이 가장 유명하다.


입장 후, 2인분 주문하자마자 반찬과 상추 가득한 양푼 나오고 주방에선 불쇼시작.

갓볶아져 나온 오삼볶음의 냄새가 참 자극적이다. 맛있게 매운 냄새.


양푼에 밥과 볶음 잔뜩 넣어서 비벼먹으니 불맛이 확 느껴진다.

매운걸 잘 못먹는 제리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매움.

살짝 얼얼해지는 감은 있었지만, 스트레스가 팍팍 풀리는 맛이었다.


Impact of the Table

크큭..타오른다..

















[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원동 1639-32 2층, 한국음식


신림순대타운 근처에 있는 오징어전문점.

신림에 처음 이사오고 나서는 종종 갔었던것 같은데, 무슨이유인지 몇년동안 가질 않았다.

최근 볶음밥에 의해서 입은 내상(-_-)을 치유하기 위해 간만에 방문했다.


내부는 전형적인 동네 음식점의 분위기. 번화가에 있다보니까 복잡하기 그지없는데,

일요일 낮 한가한 시간대에 방문을 하다보니 피크타임보다는 그래도 조금 조용하긴 했다.

깔끔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피하시는게 좋을 듯.


주문은 오삼불고기 2인분, 빛의속도로 음식이 나오고 반찬이 깔린다.

구성이 단조로운 오이냉국과 다시마를 주는게 특징인데 묘하게 잘 어울린다.


어쨌든 뚝딱 조리한 오삼불고기(조리는 셀프..)

매콤한 양념에 오징어&삼겹살과 푸짐한 미나리의 조합이 참 맛깔스럽다.

기분탓인지 예전보다 조금 양도 많아진것 같고, 좀 더 매콤해진것도 같고.

감칠맛이 약간 과한것 같긴한데, 입엔 그만큼 착착 달라붙는다.


불고기 자체의 양이 적지 않다보니 볶음밥은 1인분만 주문.

참기름 넉넉히 뿌려서 볶은 밥이 아주 만족스럽다.

애초에 매콤한 양념과 강한 화력이 만났으니 맛이 없을수가 없다.


예전의 그 기억보다도 더 만족스럽게 먹은 한끼였다. 내상은 완벽하게 치료.


Impact of the Table

볶음밥엔 미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