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야구장 근처에 있는 독특한 이름의 빵집. 뜻을 여쭤보려했는데 깜빡했다. 

아담한 가게 규모에 비해서는 빵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이 꽤 저렴한 편이라서

가게 이름에도 있는 찐빵이랑 꿀빵 그리고 각자 좋아하는 빵을 몇가지 골랐다.


꿀빵은 꽤 달달한테 겉면의 설탕코팅이 꽤 두꺼워서 식으면 먹기 좀 곤란하고

나머지 빵들은 뭐 보이는대로 알고 계신 딱 그맛. 저렴해서인지 크기는 작다.


스콘 같은 빵은 전자렌지에 살짝 데우면 더 맛있어지고 고로케도 맛있는 편.

찐빵은 안에도 팥이 있지만 팥소스를 찍어 먹으면 되는데 폭신하고 달달하다.


황남빵 감정생활/음식 2017.09.11 01:30






경주시내에 여기저기 유사품이 많은 황남빵.


다른 집은 경주빵이란 이름으로 판매 중인데

황남빵이라는 이름은 이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일단 다른 곳이랑은 매장의 크기부터가 넘사벽..


간단히 맛이나 보자 라는 생각에 4개만 구입했다.

얇은 빵안에 부드러운 팥소가 가득 차 있는 형태.


일단 팥이 과하게 달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었고,

갓 구워져서 따뜻한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가

둘다 먹는내내 감탄을 할 만큼 맛있게 먹었다.


팥빵이라 우유와도 잘 어울릴 맛이고,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기에도 좋을 것 같다.





















진해의 제과점중 터줏대감인 진해제과. 생각해보니 참으로 직관적인 네이밍
진해 사는동안에는 느끼질 못했는데 나와서 살다보니 꽤 유명한 빵집이더라.


이곳을 더욱 유명하게 해준 벚꽃빵은 우리가 이사를 간 다음 출시가 되었는데,

모 웹툰에 등장하면서 유명세를 탄 걸로 알고 있다. 엄청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생김새가 진해의 특징을 잘 살렸고, 벚꽃 빛깔의 앙금이 적당히 유니크한 맛이다.


다른빵은 적당히 맛있고, 고로케 카스테라 케이크류는 꽤 맛있는 편이다.

하기사 한가지만 맛있으면 롱런하기가 힘들지. 근처라서 자주 갈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