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에 있는 초콜렛 전문 카페. 그렇다고 초콜렛만 있는건 아니고.

커피나 주스는 물론 케이크나 마카롱 등의 디저트도 있다.


첫 방문때는 오롯이 초코음료와 초콜렛만을 주문.

기대를 살짝했는데 음료와 초콜렛 모두 기대를 충족시켜줬다.


진한 음료는 물론이고, 자체로도 충분히 괜찮았지만

안의 유자와 벌꿀맛이 강했던 초콜렛도 만족스러웠다.


다만 너무 초코라서 살짝 거북한감이 없잖아 있었던터라

두번째 방문때는 오렌지에이드와 레몬케이크를 같이 주문.


에이드와 케이크도 역시나 오렌지와 레몬맛이 강한 편이라

이번에는 전혀 거북함 없이 상큼하게 먹을 수 있었다.


초콜렛과 음료 케이크 모두 전반적으로 맛이 강한 편인데,

우리입맛엔 꽤 잘맞아서 방문할때마다 만족하는 곳이다.


















근방에서 가장 커피맛으로 유명한 몬스터로스터스를 갔다왔다.

집에서 거리가 좀 있는 편인데, 다행히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더라.

최근에 이전을 했다고 들었는데, 내부는 겉에서 보기보단 꽤 넓은편.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콜드브루와 밀크초콜렛 한잔을 주문.

각자 음료 한모금씩 마셔보고 서로 눈 마주치면서 깜짝 놀랬다.

그리고 바꿔 먹어보고 다시한번 깜짝 놀랬다.


부드럽고 달달한 밀크초콜렛도 훌륭하기 그지 없었고

쓴맛 전혀 없이 진한 커피맛만 우러난 콜드브루도 너무 훌륭했다.

리티가 커피를 먹고 이렇게 감탄한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


매월 첫째 주 월요일아침에 커피를 무료로 나눠주는 것 같은데,

월요일만 근처로 출근하고 싶을만큼, 너무 완벽한 커피.


이후의 재방문시엔 파이어맨이라는 콜드브루 원액을 구매해서

가이드에 적힌 비율대로 희석해서 먹어보니 역시 완벽.

집에서도 이런 퀄리티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게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