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역앞 골목입구에 있는 오뎅빠. 젊은 사장이 혼자서 운영하는 곳이다.

귀가가 늦은 어느날 집에 그냥 들어가기 조금 출출해서 방문을 했다.


사케와 더불어 문꼬지를 추가로 주문. 일단 오뎅국물로 몸을 녹였다.

오뎅은 국물맛은 괜찮은편인데, 오뎅맛이 조금 평범한 편.

되려 추가로 주문한 문꼬지가 참 괜찮았다. 가격도 그렇고 양도 넉넉하더라.


느긋하게 먹고 마시고 집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그점이 참 괜찮았다.





쿠시야 감정생활/음식 2015.11.22 19:16








대학동 고시촌에서 두블럭정도 떨어진 위치한 쿠시카츠전문점.

원래 신림6동쪽에 있었는데 어느새 이쪽으로 이전을 했다.


바 자리가 비어있어 나란히 앉고 모듬과 무알콜음료 및 생맥주를 한잔 주문했다.

모듬은 그날 재료사정에 따라서 여러가지를 튀겨 주시는 구성


잘 튀겨서 맛있는 쿠시카츠에, 관리 잘된 생맥주면 최강의 조합이지.

오늘 서로 살짝 다툼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금방 화해를 했다.







가게를 본지는 몇년 됐는데 무슨이유에선지 그동안은 갈생각을 안했다가 느닷없이 방문.
내부는 특별할 것 없는 일반적인 오뎅집의 형태. 테이블자리보다 오뎅바자리가 더 많은게 마음에 든다.

오뎅국물맛은 쏘쏘, 진하기보단 깔끔한 느낌. 갖춰놓은 오뎅가짓수는 대만족. 특히나 서울에서 물떡이라니 ㅠㅠ..
게다가 유부주머니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오뎅에 있어선 흠이 없다. 

가격도 괜찮은 것 같으니 다음번 방문땐 안주를 이것저것 시켜봐야겠다. 떡구이가 특히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