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가 50, 이탈리아음식


시청역 근처에 있는 클래식한 이탈리아음식점.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이탈리아음식점이라는 라칸티나에 갔다왔다.


입구에서부터 올드함이 물씬 풍겨왔는데, 이게 촌스러움이랑은 다르다.

테이블에서부터 유럽 고성의 홀에 들어온듯한 기분이랄까.

나이 지긋하신 서버분의 안내에 따라 한쪽에 자리를 잡았다.


주문은 알리오올리오에 비스테카리조또 및 모짜렐라튀김.

주문을 받으시면서 젊은분들 입맛엔 잘 안맞을 수 있다는 당부를 하셨다.


잠시 후 나온 음식들. 일단 푸짐한 양이 눈에 띈다.


파스타도 그렇고 리조또도 간이 약해서인지 전반적으로 맛이 순한데,

마치 이탈리아 할머니가 해주시는 음식을 먹는 기분이랄까.

느끼함이나 부대낌 없이 입맛에 아주 잘 맞았다. 특히 리조또 쌀알이 제대로다.


오래도록 유지가 되는 곳인만큼, 우리 역시 두고두고 찾고 싶은 맛이다.


Impact of the Table

낯선접시에서 이탈리아의 인심을 느꼈다.






















[Info]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0-5 2~3층, 이탈리아음식


연예인급의 인기를 구사하는 최현석 셰프의 다이닝 레스토랑 엘본 더 테이블

근래 서양음식 맛에 약간 눈을 뜬터라 가장 적합한 장소란 생각에 방문을했다.


주문은 엘본 런치와 노블 런치, 에피타이저와 전채 셔벗 메인 디저트의 구성


음식의 경우 창의적인 발상으로 크레이지셰프라는 별명을 얻은 셰프의 요리

답게 에피타이저와 전채에 있어서는 상당히 익숙한 재료를 굉장히 독특하게 

조리했다는 인상을 받았고, 메인의 경우 왜 사람들이 스테이크 하면 엘본을

추천하는지에 대한 정답을 얻었으며 디저트도 흠잡을데 없이 아주 훌륭했다.


흠이 있다면 셔벗인데, 그 맛과 아이디어는 괜찮았지만 너무 오래 얼려놓은

탓인지 앞선 음식들로 인해서 높아진 기대감을 조금 깎아먹는 효과가 있었다.


홀의 크기에 비해 직원이 많은 것 처럼 보이나 번잡스럽다는 느낌이 없었고, 

계산시 영수증을 접어서 잡기 쉽게 전달해주는 부분에서도 센스가 돋보였다.


분위기 등에 있어서도 불만이 없던 만큼, 특별한날 자연스레 생각날 곳이다.


Impact to the Table

명불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