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 35-2, 한국음식


화천동 초입에 위치한 갈비 전문점. 주로 가게에서 회식으로 방문하는 집이다.
간판도 그렇고 가게 외부는 노포처럼 보이지만 사실 생긴지는 몇년 안되었다.

주로 삼겹살이나 목살을 2인분 먹은다음 갈비를 2인분 주문해서 식사랑 먹는데
고기맛도 그렇고 반찬도 그렇고 식사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익숙한 그 맛이다.
특징이 있다면 찌개와 반찬에 게를 많이 쓴다는 점. 어쨌든 무난한 고기집이다.













북마산중앙시장에서 회산다리 굴다리를 지나면 나오는 포장마차촌에 있는 집 
조금 이른 시간에 들렀는데 다행히도 문을 여셨길래 쭈뼛거리면서 입장했다.
이모님 말씀으론 근방에서는 가장 일찍 문을 여신다고 하시더라. 다행이었다.

소주 한 병에 돼지볶음과 계란말이를 주문하니 기본안주로 콜라비를 듬성듬성
썰어주셨는데, 생소한 채소였지만 적당히 달고 아삭아삭하니 안주로 괜찮았다.

쨌든 소주를 1/3쯤 비우니 안주들이 차례차례 나왔다. 일단 계란말이의 경우 
양도 아주 넉넉했고 안에 야채들도 총총 썰어져 있어서 먹기도 아주 편했고
돼지볶음은 양념도 맛있게 매콤했고 고기양도 넉넉한게 안주로 제격이었다.
하필 둘다 술이 그다지 안받는 몸상태라 한 병밖에 못마신게 마냥 아쉬울 따름.

마시면서 이모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주변 건물은 대부분
허물어졌고 포장마차도 언제 없어질지 모르겠다며 엄청 씁쓸해 하시더라. 
낡고 오래되었다고해서 무작정 없애고 허무는것만이 과연 맞는일일까 싶다.











[Info]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226-9, 한국음식


마산역에서 하차 후 역사를 빠져나오면 왼쪽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식당.


자정언저리에 마산역에 도착한뒤 식사가 마땅찮았는데 전에 잠깐 갔던 식당이

건물을 허물고 공사중(!)이었고, 다른 집들은 정말 끌리지 않아서 방문을 했다.


내부의 경우 식사도 할수 있고 잠깐 들러서 술도 곁들일 수 있는 분위기인데

실제 이날 우리를 제외한 다른 테이블의 경우 다들 술이 주목적인걸로 보였다.


석쇠불고기 순한맛 2인분에 공기밥을 주문하니 사장님이 입구옆의 연탄불에서

양념된 고기를 바로 굽기 시작하신다. 풍겨오는 냄새가 일단 나쁘지 않았다.


반찬과 더불어서 나온 잘 익은 고기. 마치 파닭처럼 썰어진 파와 버무러져서

있는데 풍겨온 냄새만큼 비주얼이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쌈채소에 밥 얹어서

고기 푸짐하게 얹어 한입 먹어보니 불맛도 적당히 느껴지는게 꽤 맛이 있다.


파와 같이 구운게 진짜 신의 한수인게 고기의 느끼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

배가 고픈것도 있었지만 고기 자체가 맛있다 보니 둘다 금새 한접시를 비웠다.


반쯤 먹다보니 다른메뉴들이 슬슬 궁금해졌는데 특히 우동과 매운맛 불고기가

어떤맛일지 호기심이 들더라. 새벽에 마산에 내리면 자연스럽게 올 것 같다. 


Impact of the Table

새벽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