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마산 터미널.




원래 고속터미널에서 출발인데 얼마전 대전행 출발지가 시외터미널로 옮겨졌다.



세시간 즈음 달려서 대전에 도착. 대구만큼은 아니어도 터미널 완전 크더라.


아니 왠 비가 오는거야...


와중에 대전의 핫플레이스 방문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월드컵땐 지붕에다 경기를 틀어줬다고..



배가고프니 일단 두루치기를 먹었구요.


대전에 왔다면야 성심당은 필수코스


카페.. 카페를 찾아야 한다.


카페를 찾았다.


이동네도 공용자전거가 있군.


시간되서 야구장까지 왔으나


하...ㅅㅂ...


엉엉 ㅠ



시간 남는김에 가락국수나 먹자.







아쉽지만 다시 마산으로.. 그래도 튀김소보루는 샀다구.





도착.


야구는 못봤지만 성심당과 가락국수를 먹었으니 왠지 대전을 다 본거같다(?)












야구가 취소되서 시간이 많이 남는김에 대전의 명물 가락국수를 먹기로 했다.


대전역 건물내부보다는 근처의 작은 매장을 가는것을 추천받았었는데 저녁이

되니까 대전역 서쪽광장 주차장입구에 가락국수 포장마차가 여러개 생기더라

비도 적당히 오다보니 포장마차가 조금 더 운치있을것 같아서 이쪽으로 왔다.


주문은 국수와 우동 한그릇씩. 가격표는 따로 없는데 두그릇 합쳐서 만원이고

오뎅국물에 잘 풀어진 면과 각종 고명, 그리고 꼬치오뎅을 수북히 담아주신다.


맛은 다들 아는 그맛인데, 육수도 진하고 양도 넉넉해서 정신없이 싹싹비웠다.












식사 후 한밭야구장으로 향하는 도중에 들른 카페. 으능정이에서 야구장까지
카페가 꽤 많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눈에 띄는 곳이 없더라. 시간도 꽤 남아서
여유있게 쉴 공간이 필요했는데, 카페찾다가 지쳐갈때쯤 눈에 들어온 곳이다.

병원 건물의 1층 귀퉁이에 있는 아담한 카페인데, 그래서 손님들은 환자분과
면회온 가족들이 거의 대부분인듯. 한쪽에 자리잡고 마끼아또와 홍차라떼를
아이스로 주문했으나, 라떼가 따뜻하게 나온 상황. 쌀쌀하니 그냥 먹기로 했다.

음료의 경우 전반적으로 맛이 아주 진한편. 마시면서 미묘하게 별다방과 맛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고, 같이 내어주신 과자를 곁들이며 여유있게 잘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