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 34-1, 한국음식


화천동거리 중간즈음에 있는 1호분식. 이름뜻을 여쭤보려다 실패했다.

어쨌든 부산 들렀다가 꽤 늦은 시간에 진해에 도착했는데,

밥먹고 들어갈곳이 마땅찮았던 터에 문이 열려있길래 방문했다.

알고보니 야식집처럼 오후에 열어서 다음날 새벽까지 영업하신다고..


분식집답게 메뉴가 꽤 다양한 편이라 뭘 먹을지 고민을 했는데,

첫방문때는 잡채밥과 소고기국밥, 두번째는 김밥과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일단 음식들은 맛있다. 한숟갈씩 먹어보고 잘 시켰다는 생각이 들더라.

잡채밥도 그렇고 쇠고기국밥도 그렇고 후추맛이 강한 편이다.


국밥은 생각보다 칼칼한 편인데, 후추와 청양고추의 맛이 아닐까 싶다.

잡채밥은 잘 볶아진 잡채와 고슬고슬한 밥,

넉넉한 계란후라이의 3박자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김치찌개의 경우 특이하게 굉장히 얇은 고기가 잔뜩 들어가 있다.

씹는식감은 살짝 아쉽지만 덕분에 부드럽고 느끼하진 않다.

상대적으로 김치맛이 살짝 약하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김밥의 경우 밥 고슬고슬하고 재료 다양해서 적당히 맛있는 편이다. 


간간히 야식먹을일이 있을때, 맘놓고 방문할 집을 찾을것 같아서,

마치 게임하다가 좋은 아이템을 줏은것 같은 기분이었다.


Impact of the Table

득템





















[Info] 서울특별시 중구 주교동 43-24, 한국음식


서울 몇대 김치찌개를 논할때 꼭 빠지지 않는 은주정.

원래 다른집을 가려다가 일찍 문을 닫아서 차선책으로 방문했다.


줄이 없길래 의아해하면서 바로 입장을 했는데,

우리가 입장하자마자 20명정도가 바로 줄을 서더라.


저녁시간에는 김치찌개만은 주문할 수 없고

삼겹살+김치찌개만 주문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꽤 괜찮은 가격.


일단 반찬과 쌈채소가 먼저 등장하고 불판과 삼겹살이 나온다.

가게한쪽에 붙어있는것처럼 다양한 쌈채소가 이 집의 특징중 하나.

잘 구운 고기를 구워 싸먹으니, 여러가지 쌉싸름한 맛이 확 느껴진다.


고기 다 먹으면 알아서 이모님들이 김치찌개 냄비로 바꿔주시는데,

너무 시큼하지 않게 알맞게 익은 김치도 김치지만,

찌개에 엄청난 양의 고기가 들어있다. 어쩌면 삼겹살보다 많을 수도.


쌈채소를 적당히 남겨놨다가 찌개고기랑도 싸먹었는데,

과연 탁월한 선택이었다. 확실한 별미였다.


Impact of the Table

많으니까 눈치보지말고..


















[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원동 1577-1, 한국음식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돼지&김치 음식 전문점.


보통 우리가 자주 주문하는건 돼지김치볶음 아니면 돼지두부찌개

두 메뉴의 차이는 국물의 자작함 정도와 두부가 있느냐의 차이.

전골냄비에 넉넉한 양의 고기와 김치가 어우러지는 공통점이 있다.


음식들은 조리되어 나오는 것이 아닌 즉석에서 끓여먹는 방식인데.

이게 생각보다 익는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보니

자연스럽게 계란말이를 주문하게 된다. 계란말이도 맛있다.


볶음과 찌개 둘다 매콤하기보단 적당히 간간한 편인데,

매콤한맛을 선호하는 리티 입맛엔 2%정도 아쉽지만,

양도 푸짐하고 국물도 꽤 시원한 편이다.


가격도 꽤 괜찮아서, 마땅히 먹을게 없을때 자주 찾게 되는 집이다.


Impact of the Table

얼른 끓어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