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903-1, 한국음식


관악경찰서 건너편 골목에 있는 생고기 전문점.

그래서 당연히 관악구인줄 알았는데, 행정구역상 금천구에 속한다.


가게문을 열고 들어서니 드럼통 테이블 서너개정도로

겉에서 보기보단 꽤 아담한 내부, 구석에 한자리 차지하고 앉았다.


부위마다 고기는 1인분씩 주문이 가능했는데

일단 주먹고기랑 삼겹살을 1인분씩 주문했다.


고기는 특이하게 양은대접에 담겨져 나오는데,

대충봐도 고기질이 상당히 훌륭해 보이더라.


주먹고기의 주먹만하진 않아도 꽤 두툼하게 썰어져나왔는데,

화로의 화력이 강한편이라 생각보단 빠르게 구워졌다.

잘 구워서 한입 먹어보니 육즙도 그렇고 식감도 아주 훌륭했다.


배가 적당히 불렀으나 들른김에 모두 먹어보려 항정살도 주문.

역시나 고기질 괜찮았고 사각사각 씹히는 식감이 예술이었다.


밥마저 훌륭해서, 이사 앞두고 이제서야 알게된게 아쉬울정도.

근방에선 단연 손꼽히는 돼지생고기가 아니었나 싶다.


Impact of the Table

널 처음 보자마자 설레였어.


















[Info]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967-12, 이탈리아음식


이런데 파스타집이?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생뚱맞은 곳에 위치한 식당.

어떻게 위치 설명을 못하겠다. 어쨌든 독산동 어딘가에 있다.


굉장히 아담한 식당인데, 말 그대로 동네 스파게티집의 이미지이다.

메뉴도 가짓수가 조금 적은 듯 하지만 튀지 않는 익숙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문은 마르게리따피자와 알리오올리오파스타. 그리고 곁들일 사이다 한잔.

식전빵과 발사믹올리브 피클이 놓여지고 메뉴들이 등장한다.


일단은 피자가 꽤 얌전하다. 정통 나폴리풍의 에어버블 잔뜩있는 비주얼과는 다르다.

어떻게 보면 여성적인 비주얼이라는 느낌도 드는데, 아마도 이 매장을 자주 찾을

그리고 실제로 그 날도 매장에 있었던 근방의 아주머니들에게 거부감 없을 비주얼이다.

다행히 맛은 훌륭했다. 심플한게 딱 제리가 좋아하는 피자의 맛.


알리오올리오도 괜찮았는데, 풍부한 마늘과 올리브향과 더불어

같이 느껴지는 알 수 없는 어떠한 맛이 꽤 잘 아우러졌다.


맛있게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나니, 서비스로 주시는 디저트 아이스크림.

아주 굿이다. 더불어 가격도 아주 굿.


위치가 조금 애매하지만, 집 근처라면 자주 갈 가치가 있는 집이다.


Impact of the Table

동네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파스타


















[Info]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1동 115-10, 중국음식


금천구청 근처에 있는 오랜 전통의 중국음식점.

화교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외곽의 음식점 치고는 규모가 꽤 큰편.

입구부터 딤섬전용 주방이 있고, 여러개의 룸이 있으며 근방에 배달전문 2호점이 따로 있다.


주문은 이 집의 인기메뉴인 짜장면, 삼선짬뽕, 산동빠오즈.

휴일이라 그런가 손님이 꽤 많았던터라 음식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

주방 근처 자리라 음식 나오는 소리, 서빙하는 소리가 생생하게 들렸다.


짜장면은 만족스러운 맛, 강렬한 인상은 없었지만 기대치는 충분히 충족.

짬뽕은 푸짐한 해물에 비해서 국물은 조금 가벼운 편이었는데, 생각보다는 칼칼한 맛이었다.


빠오즈. 면메뉴를 다 먹어갈때쯤에서야 서빙이 되었는데,

여쭤보니 원래 그렇다고는 하시는데, 서빙 타이밍이 꽤 안맞는 느낌.

기대치 보다는 굉장히 평범한 편. 이날 가장 아쉬웠던 메뉴.


결과적으로 기대치를 충족시킨건 짜장면뿐이고,

나머지 메뉴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집이 근처라면 종종 올만한 곳. 


Impact of the Table

독특한데 실용적인 자리배치